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6년 월드 시리즈 (문단 편집) == 기타 이야깃거리 == [youtube(jJ3rndjje30)] * 야빠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MLB: The Show 시리즈|MLB 12 The Show]]의 광고로 당시만 해도 게임 속에나 일어날 일들로 치부했으나, 결국 우승이 실현되었다. 컵스 우승 직후 유튜브 댓글에 가면 컵스 팬들이 It's real!이라며 광란의 댓글을 달고 있다. * 대한민국에서는 중계권 보유자인 [[MBC]]의 경우 [[MBC SPORTS+]]는 3~5차전을 [[리글리 필드]]로 날아가 현장 생중계를 했으며 [[정병문]] 캐스터와 [[허구연]] 해설위원이 중계를 맡았다. 3차전의 경우 [[MBC]] 지상파에서도 "MLB 라이브 2016" 편성을 통해 별도로 중계되었다. 참고로 [[MBC]] 지상파는 7차전 중계도 했는데 여담으로 예고는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형식으로 7차전 예고 영상을 만들었다. * 배우 [[존 쿠삭]]은 컵스팬답게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하고 2016년 월드 시리즈를 내내 직관했고, 결국 우승을 목전에 보는 영광을 누렸다. 컵스 골수팬이라면 알아주는 [[빌 머리]]도 마찬가지. [[http://ichef-1.bbci.co.uk/news/624/cpsprodpb/5125/production/_92237702_mediaitem92237701.jpg|빌 머리는 테오 엡스타인의 샴페인 세례를 직격으로 맞기도 했다]]. 참고로 쿠삭과 머리 둘 다 시카고 바로 옆의 소도시 에번스턴 출신이다. [[파일:external/pmchollywoodlife.files.wordpress.com/jon-hamm-sticks-out-like-a-sore-thumb-wearing-cardinals-hat-during-cubs-game-at-wrigley-field-ftr.jpg]] * 월드 시리즈 3차전을 구경온 유명인으로 배우 [[존 햄]]이 있는데, 이 사람은 세인트루이스 출신으로 지구 앙숙팀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팬이다. 아니나 다를까 카디널스 모자를 쓰고 관중석 한가운데 떡하니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참고로 저 모자는 [[:파일: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엠블럼(1900~1921).png|카디널스가 1900년부터 1919년까지 사용한 로고]]다. * 각 팀 감독이 [[조 매든]] 과 [[테리 프랑코나]]. 이 두 감독은 5년 전 [[2011 MLB 와일드카드 레이스]]에서 AL의 남은 와일드카드 티켓 한 자리를 가지고 다투던 [[탬파베이 레이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의 감독이다. 5년 뒤 아메리칸 리그에서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진출하여 2016 아메리칸 리그 와일드카드 게임에서 격돌하였고 그 결과 블루제이스가 승리하였으나 레드삭스의 감독이었던 테리 프랑코나의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게 2016 아메리칸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패배하였고, 내셔널 리그에서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016 내셔널 리그 와일드카드 게임]]에서 뉴욕 메츠를 꺾고 진출하였지만 레이스의 감독이었던 조 매든이 이끄는 시카고 컵스에게 [[2016 내셔널 리그 디비전 시리즈]]에서 패배하여 와일드카드 게임을 승리하고 올라온 두 팀 모두 5년 전의 와일드카드 레이스를 펼치던 감독들이 이끄는 팀에 의해 패배하였고 또한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이긴 팀을 꺾고 올라온 두 팀이 월드 시리즈에 진출하였다. *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홈경기가 없는 3~5차전에서도 홈구장 프로그레시브 필드를 개장하여 팬들이 찾아와 방송을 보며 응원하게끔 했다. * 4차전이 진행되었던 한국시간 10월 30일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와후 추장의 저주"에 대한 이야기가 방송되었다. * 상기 'All the way'를 부른 록밴드 [[펄 잼]]의 보컬 에디 베더가 5차전에 경기를 관전하며 7회 공수교대 때 스트레칭송인 'Take me out to the ballgame'을 불렀다. 특별히 이날 컵스 역사상 처음으로 10월 30일에 가을야구를 하고 있다는 얘기와 함께 시즌 중 은퇴를 선언한 [[데이비드 로스]]의 마지막 홈경기라는 것도 언급하며 관중들의 응원을 독려했다. 열성팬의 응원때문이었을까. 컵스는 벼랑끝에서 기사회생하여 시리즈를 클리블랜드 원정으로 끌고 갈 수 있었다. * 타코 벨에서 월드 시리즈 프로모션으로 도루 성공 시, 무료로 타코를 나눠 주는 행사를 했으며 첫 게임에서 [[프란시스코 린도어]]가 도루에 성공하면서 전 미국인들에게 공짜 타코가 주어졌다. 이 이벤트는 타코를 받을 여유가 있다면, 투표를 할 수 있다는 여유도 있다는 투표 독려 이벤트이다. * 컵스 말고 [[시카고 화이트삭스|삭스]] 좋아하시는 [[버락 오바마|대통령]]도 언급했다(...). * --만약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힐러리 클린턴]]이 승리할 경우 컵스 팬인 대통령이 컵스 선수단과 함께 우승 기념 만찬을 즐기게 될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가 새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무산되었다. 역시 시카고 출신인 오바마 현 대통령은 트위터에 [[https://twitter.com/POTUS/status/794057504871346176|자기 재임 중에 오면 안되겠냐]]고 인터셉트를 시도중. 참고로 [[힐러리 클린턴]]은 시카고에서 태어났으며 친정집 가족 전체가 소문난 컵스 팬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TZcNLnOJafY|영부인 시절이던 1994년 컵스 홈 개막전에서 컵스 모자를 쓰고 7회 Take Me Out to the Ballgame을 부르기도 했다.]] 근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도널드 트럼프]]도 [[https://youtu.be/KelmQlFKApk|리글리 필드에서 저 노래를 불렀다.]] 참고로 [[도널드 트럼프]] 차기 대통령은 열렬한 [[뉴욕 양키스]]의 팬이다. 그런데 대통령 선거 이후 [[제이크 아리에타]]가 트럼프의 당선을 축하하며 힐러리 빠들은 버로우 타라는 트윗을 올려서 열심히 민주당을 찍어준 많은 컶빠들이 벙쪘다(...). 한편 힐러리 친정 동네한테 발린 오하이오는 트럼프가 가져갔다. 그리고 버락 오바마가 퇴임하기 직전인 2017년 1월 16일(현지시간)에 시카고 컵스 선수들을 [[http://allclip.sbs.co.kr/end.html?clipid=S01_80000311211|백악관에 초청하였다.]] * 월드 시리즈가 시작될 무렵 2016-17 NBA 시즌도 시작되었다. 캐벌리어스는 홈 개막전이자 시즌 개막전을 현지 시간으로 10월 25일에 [[뉴욕 닉스]]와 치르게 되며 2가지 종목의 경기가 겹치게 되어 클리블랜드 시민들은 월드 시리즈 1차전을 볼지, 아니면 캐벌리어스의 홈 개막전을 볼지를 선택할 수 있는 행복한 고민이 생겼다. 실제로 [[프로그레시브 필드|두]] [[퀵큰 론즈 아레나|경기장]]은 거의 붙어 있기 때문이다. 결국 이날 캐벌리어스와 인디언스가 모두 승리를 거둠으로써 클리블랜드 시민들을 행복하게 했다. 참고로 [[드웨인 웨이드]]는 트윗을 통해 르브론에게 내기를 제안했는데, 그 내용은 컵스가 월드 시리즈를 우승하는 쪽에 건 자신이 이기면 르브론은 시카고 불스 원정을 올 때 컵스 유니폼을 입고 오고, 반대로 르브론이 건 인디언스가 이기면 캐빌리어스 원정 경기에 웨이드가 인디언스 유니폼을 입고 오는 내용이다. 이 둘은 NBA 역사상 최악의 쇼인 르브론의 디시전쇼 이후 [[마이애미 히트]]로 이적하여 한솥밥을 먹었다. 물론 이후 르브론은 다시 캐빌리어스로 귀향, 웨이드는 불스로 이적. 그리고 웨이드는 시카고 출신이기에 웨이드 입장에서도 역시 고향팀으로의 귀향이다. 7차전이 끝나기 직전 르브론 제임스는 내기에 졌다는 걸 직감하고 일시불로 컵스 유니폼을 결제했다. [[파일:external/www.khou.com/636162993434319133-AP-CAVALIERS-BULLS-BASKETBALL-87127170_1480790522168_7225875_ver1.0.jpg|preset=534]] [[파일:GRANDSLAM.png]] * 새끼 곰을 마스코트로 삼고 있는 [[시카고 컵스]]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월드 시리즈]], [[KBO 한국시리즈]], 그리고 [[일본시리즈]]까지 모두 곰을 마스코트로 삼은 시카고 컵스, [[두산 베어스]],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가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게다가 공교롭게도 세 구단 모두 홈구장이 아니라 적지인 [[프로그레시브 필드]], [[마산 야구장]], [[마쓰다 줌줌 스타디움 히로시마]][* 셋 다 우승에 관해선 이야기가 있다. 클리블랜드는 와후 추장의 저주 탈출, 히로시마는 일본에서 가장 오랫동안 우승 못 한 것에서 탈출, NC는 창단 첫 우승을 노리고 있었다. 그러나 세팀 모두 상대에 패배하면서 모두 실패했다. 그나마 NC는 [[2020년 한국시리즈|4년 뒤 그 두산을 상대로 우승해]] 복수에 성공했지만, 히로시마는 [[2018년 일본시리즈|2018년]]에 일본시리즈에 진출하고 나서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상대로 1승 1무 4패로 패퇴했다. 클리블랜드는 말할 것도 없다(...).]에서 우승을 결정지었다. [[최훈]] 작가가 '곰랜드슬램' 이란 제목의 기념 일러스트를 그렸다.[* 두산은 프로야구 카툰의 곰돌이, 시카고 컵스의 클라크, 니폰햄의 브리스키 더 베어.] * 클리블랜드 시민들 입장에서는 인디언스가 패하면서 [[2016 NBA 파이널]]과 정 반대 상황을 맞게되었다. 당시 캐벌리어스는 1승 3패로 코너에 몰렸다가 남은 3경기를 쓸어담으면서 우승했다. * [[시카고 컵스|컵스]]의 [[테오 엡스타인]]은 저주를 푸는 마법사로서의 명성을 다시금 얻게 되면서 컵스같이 월드 시리즈 공백기에 시달리고 있는 팀의 주목을 끌게 되었다. 현재 컵스와 재계약이 되어있으나 계약이 끝나는 즉시 모시고 갈 구단들이 줄을 이을 것은 당연한 얘기. [[파일:external/www.etorrent.kr/0a13031156515b127d0f57ae15f2810b_UluQnvMTxBGO.jpg]] * 영화 [[백 투 더 퓨쳐]] 2(1989)에서 2015년에 시카고 컵스가 우승했던 예언과 겨우 1년밖에 차이가 안 나게 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덤으로 영화에서 컵스가 이긴 팀이 마이애미 팀이라고 나왔는데 이때는 향후 [[마이애미 말린스]]가 될 플로리다 말린스도 없던 시절이었다. 마이애미에 연고지를 둔 야구팀이 있다는 걸 예언한 셈.[* 플로리다 말린스 시절에도 연고지는 마이애미였다.] 공교롭게도 이 영화의 상영시간은 정확히 108분이다. * [[https://twitter.com/RaysFanGio/status/529685338894372864|2년 전에 이번 월드 시리즈를 정확하게 예언한 트윗]]이 발견돼 화제다.[* 사실 트윗 자체는 '수십년간 우승 못한 두 팀이 월드 시리즈에서 만나고 그게 7차전에다 연장까지 간다면 지구가 망하겠지'라는 류의 농담성 트윗이다. 문제는 하필 2016년으로 드립을 쳤다는 것.] 2년 뒤 월드 시리즈 진출 팀을 맞히는 것만으로 대단한데 7차전에 연장에 다 맞혔다. [[https://twitter.com/tommydale33?ref_src=twsrc%5Etfw|무려 23년전에 월드 시리즈를 정확하게 예언한 사람]]도 있었는데 졸업앨범에 컵스가 2016년에 우승할 것이라고 쓰여 있었다. 물론 2년 뒤 예측부터는 사실상 찍기인지라 5년 뒤 우승팀이든 10년 뒤 우승팀이든 맞힐 확률은 동일하여 년도는 별 의미가 없고[* 당장 백 투 더 퓨처만 봐도 거의 맞힐 뻔.], 월드 시리즈 진출 두 팀을 맞힌 것에 더해[* 로또 번호 1개와 2개 맞힐 확률 차이.], 몇차전 승부인가, 연장전 갈 것인가 여부까지 맞힐 확률이 훨씬 더 낮다. 재밌는 것은 진지한 예언도 아니었고 본인이 가장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농담으로 올린 예언이었다는 것. * [[시카고 컵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던 [[최희섭]] MBC SPORTS+ 해설위원은 월드 시리즈 7차전의 클로징 멘트를 하면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본인의 친정팀이라 마음 속으로는 [[시카고 컵스]]의 우승을 바란다고 공공연하게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다 보니 감격에 벅찼던 듯. * 컵스의 에이스 [[존 레스터]]와 영혼의 배터리를 이루고 있는 베테랑 포수 [[데이비드 로스]]는 올 시즌이 선수생활 마지막 시즌이었다. 정규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서 홈런을 날렸고 7회초 수비에서 교체되며 관중들의 기립박수를 받는 영광을 얻었다. 그리고 선수 생활 마지막 홈 경기인 월드 시리즈 5차전에서 3-1로 달아나는 중요한 희생플라이 타점을 올렸으며, 마지막 경기인 7차전에서는 결정적인 솔로 홈런을 날렸고 결국 컵스의 우승과 함께 명예롭게 은퇴했다. 그야말로 이보다 이상적일 수 있나 싶을 정도. * [[2003 내셔널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2003년 NLCS]]에서 [[모이세스 알루]]의 파울 플라이를 낚아채 컵스의 대 역적으로 낙인찍혀 살해위협까지 받은 스티브 바트만 역시 이번 우승으로 자유의 몸이 되었다. 이는 마치 [[보스턴 레드삭스]]의 명 1루수였지만 [[1986년 월드 시리즈]]의 그 실책 하나로 패배의 원흉으로 낙인 찍혔다가 [[2004년 월드 시리즈|2004년 우승]]으로 자유의 몸이 되어 [[펜웨이 파크]]에서 시구까지 한 [[빌 버크너]]와 비슷한 상황. 그래서 시카고 컵스 팬들은 내년 2017년 시즌 개막전에 바트만을 시구자로 초청하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바트만은 친구를 통해 “다시 주목을 받고 싶지 않다. 우승 행사에 가지 않을 것”이라며 거절의 뜻을 전했다. 그래도 시카고 컵스 구단이 바트만에게 정말 미안했던 것인지, 2017년 7월 31일에 시카고 컵스 구단은 스티브 바트만에게도 월드 시리즈 우승 반지를 제작하여 선물했다고 한다. 바트만은 컵스의 우승에 매우 기뻐했지만 모이세스 알루만큼은 절대 용서할 수 없다고 하였다. * 월드 시리즈 종료 후 [[2015년 월드 시리즈]] 우승팀인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시카고 컵스]]에게 피자를 보내며 [[https://twitter.com/Royals/status/794289678635573248|컵스의 우승을 축하했다.]] 전년도 우승팀이 다음해 우승팀에게 피자를 보내는 이런 전통은 [[2013년 월드 시리즈]] 우승팀인 [[보스턴 레드삭스]]가 [[2014년 월드 시리즈]] 우승팀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우승을 축하할때부터 시작되었다. * 이번 월드 시리즈에 컵스가 우승에 성공함으로써 연고지명이 같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함께 21세기에 같은 연고지의 두 팀이 우승한 첫 번째 사례가 되었다. 화이트삭스는 2005년, 컵스는 2016년.[* [[2020년 월드 시리즈|4년 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다저스]]가 우승하며 [[2002년 월드 시리즈|2002년에 우승]]한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에인절스]]와 함께 같은 연고지의 두 팀이 모두 우승한 두 번째 기록이 작성되었다.] * [[1908년]] [[10월 14일]] 마지막 우승부터 [[2016년]] [[11월 2일]] 다시 우승하기까지 무려 '''39,466'''일이 걸렸다. * 컵스 팬들이 아직도 잊지 못하는 왕년의 에이스지만 인디언스에서는 먹튀행각을 보였던 [[케리 우드]]의 34번[* 이 번호는 우드의 은퇴 후 봉인되다가 [[존 레스터]]가 달고 있다.] 저지가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목격되며 본의 아니게 인디언스 팬들의 어그로를 끌기도 했다. 항상 [[마이애미 말린스]] 유니폼을 입고 다니는 일명 '말린스 맨'도 2016 월드 시리즈에는 인디언스 팬의 위협(1997 월드 시리즈에서 플로리다 말린스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게 승리했다.)으로 관전하지 못했다. * 우승 이후 시카고에는 카퍼레이드가 열려 500만명의 시민들이 몰렸다. 또한 시카고 컵스의 우승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강물에 파란 친환경 물감을 풀어 강 색깔을 파랗게 물들이기도 했다. * 1대 100 460회 전반전 5단계에서 [[염소의 저주]]와 관련된 문제가 출제된 적이 있었다. * [[최훈]]은 2016년에 시카코 컵스를 비롯해서 [[두산 베어스|곰 마스코트]]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3개 구단]]이 우승을 해서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p=121&b=bullpen2&id=6370299&select=title&query=&user=&reply=|기념 축전]]을 그렸다. * 2019년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홈구장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진행되었는데 내셔널 리그 선수소개 과정에서 시카고 컵스 소속 [[크리스 브라이언트]], [[하비에르 바에즈]], [[윌슨 콘트레라스]]에게 야유가 쏟아지기도 했다. * 이날 기쁨의 [[성관계|육체적 관계]]를 한 사람들이 많았는지 정확히 9개월쯤 뒤인 2017년 중순 시카고에서 출산율과 신생아수가 일시적으로 늘었다. 추정치가 예년에 비해 2배 가까이 뛰었다고 할 정도였다. 구단에서도 구단 및 지역의 경사라서 축하하기 위해 병원에 월드 시리즈 트로피를 보내줬었다. [[https://theqoo.net/1391983151|#]] * 이때 시카고 컵스의 우승주역인 [[에디슨 러셀]]은 4년 후 [[키움 히어로즈]]에서 뛰게 된다. 그리고 러셀이 키움에 입단한지 1년 뒤에는 컵스의 마무리 투수였던 [[마이크 몽고메리]]가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했다. * 이듬해 [[2017년 월드 시리즈]]에서도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7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창단 후 첫 우승을 하였는데, 그것이 [[2019 MLB 사인 훔치기 스캔들|비열하고 치졸한 행위로 얻은]] 더러운 우승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정정당당한 승부로 108년만에 우승 트로피를 든 시카고 컵스와 함께 이 월드 시리즈의 평가가 더욱 올라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